[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CJ 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능 응원 캠페인' 나눔 활동을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지난 10월 30일부터 2주간 매일 CJ나눔재단이 운영하는 27개의 지역아동센터와 고등학교 수험생들에게 수능 선물세트 600여개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수능 선물세트는 뚜레쥬르의 이번 수능 시즌 콘셉트 '매일매일 치얼업' 초콜릿 세트와 탁상용 캘린더로 구성됐다. 해당 초콜릿 세트는 수능 7일 전부터 당일까지 매일 하나씩 꺼내 먹을 수 있는 견과 초콜릿과 8개의 응원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 캘린더는 SNS 힐링툰을 연재하는 김토끼 작가의 2024년 달력으로, 행복한 2024년을 맞이하자는 의미를 담아 뚜레쥬르 수능 신제품 패키지에 활용됐다.

최근 뚜레쥬르는 수능을 앞두고 잘파세대 수험생을 공략하고자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격려 문구가 적힌 부적 카드와 띠부씰 등 '김토끼' 캐릭터 굿즈가 랜덤으로 들어있어 재미와 응원을 둘다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오랜 시간 노력해 온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수능을 넘어 행복한 미래까지 뚜레쥬르가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