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비소프트(079970) : 지난 8월28일 결의한 99억9000만원 규모 유상증자 납입일, 28일에서 내년 2월28일로 연기
- 스튜디오미르(408900) : 27일 열린 임시주총서 3D애니메이션 콘텐츠 사업부문 물적분할 계획서 원안대로 가결
- 성도이엔지(037350) : 2020년 12월 왕궁로지스서 수주한 558억원 규모 복합물류단지 신축 프로젝트 계약 종료일이 오는 30일서 내년 11월30일로 연기
■ 주요 경제부처 일정
[기획재정부]
- 추경호 부총리, 국무회의(오전 10시, 용산청사)
- 김병환 1차관,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오후 2시, 국회)
- 김병환 1차관,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오후 3시, 국회)
- 2021년 국민이전계정
- 2023 MDB 프로젝트 플라자 개최
- '23년도 국유재산 관계기관 워크숍 개최
[금융위원회]
- 김주현 금융위원장, 국무회의(10시, 대통령실)
-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정무위 법안소위(14시, 국회)
[한국은행]
- 2023년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CSI)(6시)
[금융감독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임원회의(10시, 장소비공개)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지난 2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라자드의 로널드 템플 수석 시장 전략가는 역사적으로 월스트리트는 백악관에 누가 입성하는지에 관해 무심했으나 2024년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는 여러 측면에서 대비해야 한다며, 다가오는 미국 대선을 세계 경제와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분수령'이라고 강조했다.
- 지난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11월 미국 머니마켓펀드(MMF)의 투자자 잔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은 쌓이는 현금이 주식과 채권에 강세 신호이자 잠재적인 순풍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주식과 채권 펀드에 현금을 쏟아붓고 있다고 보도했다.
- 지난 25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엘렌 젠트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상반기 주택 판매는 부진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하반기와 2025년에는 주택구매여력 향상으로 인해 (주택 판매) 활동이 회복될 것이라며, 계속되는 인플레이션 둔화세에 연준이 내년 중반부터 금리를 내릴 것으로 관측했다.
■ 코로나19 현황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양성자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전국 527개 표본 의료기관을 통해 신고된 지난 일주일간(11월12일∼18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는 6088명(일평균 807명)이었다.
신규환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높았다. 고령자 비중은 지난주 34.4%로 직전 주보다 소폭(0.6%포인트) 늘었다. 특히 변이 바이러스 중 오미크론 하위 EG.5 검출률은 33.0%로, 3주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EG.5에서 재분류된 세부계통 HK.3 검출률은 1.7% 포인트 늘어난 50.4%로, 8월 이후 계속 증가세다. 면역회피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BA.2.86 변이(피롤라)는 23건이 추가로 검출돼 누적 90건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지난 8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낮추면서 전수감시를 중단하고, 인구 10만 명당 1곳꼴로 지정된 의료기관 527곳에서 코로나19 양성자 발생 수준을 감시하고 있다.
당국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고령층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코로나 백신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동시 접종을 시작했다. 65세 이상 고령층과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 대상이다.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 기업 아이진(185490)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 기간을 단축한다.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에 제출한 코로나 다가백신 'EG-COVII'(이지-코브투) 부스터 임상 1·2a상의 변경신청이 승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