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4일 '수수료는 제로(ZERO), 인센티브는 플러스(PLUS)' TV 광고를 공개했다.
코빗은 지난 10월부터 시행 중인 거래 수수료 전면 무료 이벤트를 비롯해 '메이커 주문' 시 거래 금액의 0.01%를 되돌려주는 '메이커 인센티브' 혜택을 알리기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 메이커 주문이란 주문과 동시에 즉시 체결되는 것이 아니라, 차후 체결될 수 있도록 오더북에 거래 주문을 추가해 시장을 형성하는 거래 방식을 말한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이달 한 달간 지상파 MBC TV의 주요 예능과 뉴스, 각종 연말 시상식 프로그램 등에서 광고로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코빗은 지난달 서울 이태원 일대 전광판과 명동 상가에서 옥외광고를 통해 이번 TV 광고와 동일한 콘셉트의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코빗은 오프라인에서 TV까지 광고 영역을 넓히며 자사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신규 고객 유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이번 TV 광고에선 수수료 전면 무료와 메이커 인센티브라는 코빗의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알기 쉽게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코빗은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선보여 가상자산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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