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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XA, 미신고 가상자산 사업자 제보 접수 업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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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우 기자
입력 : 2023.12.04 14:24 ㅣ 수정 : 2023.12.04 14:24

FIU 협업해 미신고 사업 여부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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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AXA]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이하 DAXA)가 4일 금융정보분석원(FIU)과 협조해 미신고 가상자산 사업자에 대한 제보 접수 업무를 개시했다.

 

제보 대상은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제7조에 의거한 신고를 하지 않고 내국인을 대상으로 미신고 영업을 하는 국내외 가상자산 사업자로, 제보는 DAXA의 제보 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제보자는 △사업자 관련 정보 △미신고 영업 행위 증빙 자료 △미신고 가상자산 사업자 의심 사유 등을 기재해서 제보하면 된다.

 

우선 DAXA는 접수된 제보를 바탕으로 1차 검토해 해당 결과를 FIU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후 FIU가 미신고 가상자산 사업자 여부를 판단해 DAXA에 회신하면, 이 결과를 해당 사업자에 통보하게 된다.

 

FIU는 적발된 사업자가 미신고 영업 행위를 지속할 경우, 수사기관 통보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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