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CJ프레시웨이가 ESG 주요 활동을 효과적으로 공개하며 세계에서 인정 받았다. 

5일 CJ프레시웨이는 '2022 ESG 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관하는 '2023 스포트라이트 어워드(Spotlight Awards)'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전체 수상작 중 가장 우수한 100개 보고서를 선정하는 '월드 와이드 탑 100(Worldwide TOP 100)'에도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CJ프레시웨이의 '2022 ESG 보고서'는 총 6개 평가항목 중 내용과 디자인, 메시지 명확성, 적합성 등 총 4개 항목에 만점을 획득하며 금상을 수상했다. LACP의 '2023 스포트라이트 어워드'가 세계 최대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보고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CJ프레시웨이는 'We Make a Fresh Way for Tommorrow'를 주제로 CJ프레시웨이는 △친환경 유통 환경(Planet) △건강한 식문화(Product & Culture) △함께 성장하는 사회(People) 등 총 3가지 항목별 ESG 활동 성과를 소개했다. 

'ESG 하이라이트' 섹션을 마련해 ESG 중대 이슈에 대한 주요 활동들을 이해관계자 인터뷰로 풀어낸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CJ프레시웨이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데이터 시각화를 강화하고, 국문과 영문 2가지 언어로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밖에도 반응형 PDF 형태로 ESG 보고서를 제작하면서 편의성도 높였다.

CJ프레시웨이의 ESG 활동 보고가 세계적 기관에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ESG 보고서의 우수성은 물론,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온 노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ESG 보고서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연간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