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2023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 "함께 멀리 간다"

김성현 기자 입력 : 2023.12.13 10:53 ㅣ 수정 : 2023.12.13 10:53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 준법경영 및 윤리경영 이뤄내
하도급법 누산 벌점 '0'... 6년 연속 '우수'등급 이어 올해 '최우수'
동반성장 달성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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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한화 건설부문이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한화 건설부문 이준명 외주구매실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주)한화 건설부문]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지난 12일 동반성장위원회가 개최한 ‘2023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은 해마다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고 동반성장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포상해 동반성장 의식을 고취하고 그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한다.

 

올해는 상생협력 프로그램 추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원사업, 양극화해소 자율협약 부문과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과 이준명 ㈜한화 건설부문 외주구매실장을 비롯한 대·중소기업 수상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올해 최우수 기업에 선정돼 삼성전자,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과 같은 동반성장지수를 기록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동반성장 정책의 3대 추진 방향으로 △공정거래 문화 정착 △협력사 역량 향상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 등을 설정했고 올해에도 210개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해 이를 준수하고 있다.

 

또한 한화 건설부문은 하도급계약 저가심의제도 운영으로 협력사 이익 보장에 노력하고 있으며 △상생펀드 등 금융지원 △기술 및 디자인 개발 공동 수행 △경영닥터제 지원 △협력사 임직원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동반성장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직원 대상의 강도 높은 윤리 교육과 엄격한 내부 통제 제도 확립을 통해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의 준법경영 및 윤리경영도 이뤄나가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현재까지 하도급법 관련 누산 벌점이 0점을 유지하고 있으며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우수’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이준명 외주구매실장은 “이번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획득을 통해 협력사와 ‘함께 멀리’ 가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협력사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는 등 진정성 있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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