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하나증권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대학생과 함께하는 ‘글로벌 투자 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15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이날 수료식에는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와 임직원, 전국 11개 대학교 76명의 서포터즈들이 참여했다.
수료식 행사는 해외 주식 등 글로벌 투자 교육을 진행했고, 하나증권 전국 영업점 금융전문가들의 글로벌 투자지식관련 멘토링 혜택 등이 제공됐다.
서포터즈들은 지난 3개월 간 2주 단위로 소셜네트워크(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매달 글로벌 하나 데이(Global Hana Day) 정기모임을 통해 운영 성과 등을 공유했다.
하나증권은 우수 수료자로 선정된 18명의 대학생 서포터즈에게는 회사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에서 우대 가점이 부여되는 등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병철 하나증권 WM영업본부장은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1기 서포터즈분들 덕에 성공적으로 글로벌 투자 아카데미를 마감할 수 있었다”며 “하나증권 글로벌 투자 아카데미가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대외활동이자 하나증권을 새롭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부터 전국 11개 대학교 89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를 선정해 ‘글로벌 투자 아카데미 1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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