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팃, 갤럭시 S24 추가보상 캠페인 펼쳐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SK네트웍스 자회사 민팃이 삼성의 신규폰 출시에 맞춰 중고폰 추가보상 캠페인을 진행한다.
민팃은 사전 예약에 나선 ‘갤럭시 S24’ 구매 고객에게 민팃 중고폰 평가 금액 외 모델별 추가 보상금을 더하는 추가보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는 고객은 오는 2월말까지 갤럭시 S24를 구매한 뒤 민팃ATM을 통해 기존 휴대폰을 거래하면 된다. 민팃ATM은 중고폰을 회수하는 기계다.
민팃은 갤럭시 S22와 S23 기종(FE제외)에 대한 최대 보상금에 추가 혜택 15만원을 제공하며 갤럭시S21, 갤럭시Z 폴드 및 플립3·4·5, 노트20 울트라 모델에서도 추가 보상금 10만원을 책정했다.
이를 통해 민팃은 휴대폰 교체 주기가 오는 고객이 기존 휴대폰을 반납하고 신규 폰을 구매해 중고폰 유통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팃은 앞으로도 제조사 및 통신사와 협력을 강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중고폰 연계 신규 서비스도 늘릴 방침이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