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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호주원정대' 이벤트…항공권 결제 할인 혜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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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기자
입력 : 2024.01.30 09:52 ㅣ 수정 : 2024.01.30 15:54

싱가포르항공·호주 빅토리아주 관광청·퀸즐랜드주 관광청과 '팸 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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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카드]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신한카드가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팸 투어 프로그램인 '호주 원정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팸 투어(FAM Tour)'는 사전답사 여행(Familiarization Tour)을 의미하는 약어로 지방자치단체나 여행업체가 새로운 관광 루트를 발굴하거나 여행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한다.

 

30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호주 원정대'는 신한카드와 싱가포르항공, 호주 퀸즐랜드주 관광청, 호주 빅토리아주 관광청이 함께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2월 1일부터 13일까지 빅토리아주와 퀸즐랜드주 관광청 홈페이지에서 꼭 가고 싶은 곳의 사진을 캡처해 SNS계정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고 신한카드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와 '응모 폼'을 작성하면 된다.  

 

신한카드는 총 10명의 당첨자를 호주 원정대로 선정할 예정이다. 호주 원정대는 3월 10일부터 3월 18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호주 멜버른과 2032년 올림픽 개최지인 브리즈번의 여행지 답사, 맛집 탐방, 각종 액티비티를 체험하게 된다. 제세공과금과 개인 비용은 본인 부담이며, 항공권과 일정 중 식비와 숙박비 등 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신한카드는 크리스플라이어 2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먼저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신한카드 마스터브랜드로 항공권 구매시 2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 기간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00만 마일리지(1명), 50만 마일리지(1명), 25만 마일리지(1명)를 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혜택을 선사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글로벌 제휴처 발굴을 지속하고 신규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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