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다음달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면적 53~84㎡(16평∼25평)), 총 47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가구 구성은 △53㎡(16평) 100가구 △59㎡ 144가구 △74㎡A(22평) 107가구 △74㎡B 81가구 △84㎡A(25평) 20가구 △84㎡B 20가구로 구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178가구다. 

단지 인근에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 성포역(2025년 예정)이 자리잡고 있어 이 노선을 통해 여의도까지 30분내 진입할 수 있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덕성초등학교를 비롯해 중앙중학교, 경안고등학교 등이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인근에 안산천, 안산중앙공원, 광덕체육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겨환경 또한 기대된다.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커튼월룩을 적용해 세련미를 높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전망을 극대화했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의 직접적인 수혜지로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춰 안산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3월 중 오픈한다. 입주 예정은 2026년 9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