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설 연휴 첫날 온화하고 맑은 날씨 이어져…낮 최고기온 4∼11도

남지완 기자 입력 : 2024.02.09 09:26 ㅣ 수정 : 2024.02.09 17:43

서울·인천·경기 일부 지역서 오전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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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설 연휴 첫날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최고 기온이 11도까지 올라 따뜻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0.7도 △수원 -1.4도 △춘천 -4.2도 △강릉 0.2도 △청주 -0.9도 △대전 -1.2도 △전주 0.3도 △광주 0.2도 △제주 5.8도 △대구 -0.4도 △부산 4.9도 △울산 2.9도 △창원 2.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보됐다.

 

제주도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경남권 해안에는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 충청권, 대구, 경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서울, 인천, 경기 북부, 강원 영서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 호수, 골짜기 출구 주변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0m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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