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아파트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아파트는 지난해 인천 최다 청약접수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에 성공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은 주택소유 여부나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또한 계약금 10%(계약 시 5%)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의 최대 장점은 교통 편의성이다.
단지가 인천에 자리잡고 있지만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2025년 개통예정)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국토교통부(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서울 지하철 5호선을 인천 검단신도시를 거쳐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내놨다.
이에 따라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에 서울 지하철 5호선이 추가로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 예정대로 5호선이 들어서면 이른바 '더블 역세권' 호재를 누리는 셈이다.
교통 호재는 이뿐만이 아니다. 현재 사업이 추진 중인 GTX-D 노선이 개통되면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가치가 상승할 전망이다.
GTX D노선은 김포 장기와 인천국제공항에서 각각 출발해 분기점인 부천 대장에서 만나고 가산·강남·삼성·잠실 등 주요 업무지구를 지나 하남 교산~팔당과 강원 원주까지 ‘Y자’ 형태로 각각 이어진다. GTX-D가 개통되면 인천 검단·청라에서 서울 삼성까지 30분내 출퇴근 할 수 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이날 "2기 GTX라고 할 수 있는 D·E·F 노선은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등 절차를 거쳐 준비하면 1단계 사업이 늦어도 2035년에 개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뉴스투데이에 "연령대가 있는 이들과 다르게 젊은 수요층에게 서울로의 진입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그런 면에서 이 단지는 인천에 자리잡고 있지만 예정돼있는 교통 호재들이 현실화되면 그 가치는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이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은 롯데건설 '넥스트콤플렉스' 사업에 포함된 단지다.
이 사업은 약 55만평 부지에 문화 상업 업무 주거 기능을 고루 갖춰 차별화된 도시공간과 역세권 중심의 다양한 문화도심 공간을 모두 보여준다. 단지에는 멀티플렉스, 대형서점, 키즈테마파크, 스포츠테마파크, 컨벤션, 문화센터, 헬스케어 등 총 7가지 라이프 솔루션이 들어선다.
이날 현장을 찾은 관람객은 이러한 점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방문객 A는 "입주시점에는 지금과 전혀 다른 곳으로 변모해 있을 것 아니냐"며 "단지 내 대부분 인프라가 조성될 것으로 보여 생활하기에 편리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