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애커튼 파트너스, 대내외 전문가 전진 배치로 디지털 신성장 동력 강화

이도희 기자 입력 : 2024.03.05 10:40 ㅣ 수정 : 2024.03.05 10:40

DX전문가 영입…글로벌·디지털 팩토리·클라우드·컨설팅 역량 기반 DX 사업 리더십 강화
사내 전문가로 이뤄진 성된 에반젤리스트 TF그룹 신설… AI DX∙ESG성공 사례 확산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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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이도희 기자] SK C&C와 디지털 컨설팅 자회사 애커튼 파트너스는 5일 AI(인공지능)·클라우드·디지털 팩토리·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등 4대 성장 사업과 디지털 컨설팅 중심으로 대내외 전문가를 전진 배치해 국내외 신성장 동력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SK C&C는 급성장하는 디지털 팩토리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설한 ‘디지털 팩토리 사업단’에 제조 경쟁력 혁신 전문가 김민혁 사업단장(전(前) 액센츄어 차이나 하이테크 매니징 디렉터·파트너)을 영입했다.

 

김 단장은 20년 가까이 중국·싱가포르 등 글로벌 지역에서 다양한 제조업 현장을 누비며 현지 제조 산업 및 기업에 맞는 최적의 디지털 전환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이끌어온 글로벌 제조 DX(디지털전환) 전문가다.

 

클라우드 MSP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플랫폼 및 아키텍처 전문가 이지선 Cloud Platform그룹장(전 네이버 클라우드 실장)도 합류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 성공 케이스를 축적해 온 조현영 금융사업개발그룹장(전 딜로이트 컨설팅 상무)을 영입해 디지털 금융 사업의 1위 위상도 강화했다.

 

SK C&C는 이번 영입을 계기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현지에서 DX 사업 발굴에 속도를 낸다.

 

해외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디지털 팩토리 사업은 물론 최고 운영 기술 및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클라우드 및 IT(정보기술) 인프라스트럭처 비즈니스 사업에 적극 진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애커튼 파트너스는 대대적인 인력 보강을 통해 고객의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 △기업 맞춤 DX 전략 △제조 엔지니어링 및 DX 기술 △디지털 ESG 전략 △주요 사업 PI(프로세스 혁신)∙ISP(정보화전략계획) 등 고객 맞춤형 DX 컨설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윤풍영 SK C&C 사장은 "국내외 DX 시장에서 마켓 리더십을 빠르게 확보하고 산업별 대표 성공 사례를 발굴해 디지털 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낼 것"이라며 "사내 DX전문가 풀(Pool)을 적극 활용하고  글로벌 전문 DX 인재들을 영입해 사업을 고도화하고 전문화해 글로벌 DX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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