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한국마사회는 정기환 회장이 최근 렛츠런팜 제주 등 제주 소재 사업장을 방문해 말 생산·육성 활성화를 위한 현장 점검과 소통활동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정기환 회장은 경주마 교배 지원 사업이 진행 중인 렛츠런팜 제주를 방문해 신규 도입한 씨수말 '클래식엠파이어'를 비롯해 마사회가 보유한 씨수말들의 컨디션과 관리 상태를 살폈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교배 지원 사업이 올해도 차질 없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회장은 또 제주지역 말산업 관계자들과의 소통에도 힘썼다. 그는 '제주마주협회 간담회'에 참석해 마사회와 제주마주협회 간 제주경마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를 방문한 정 회장은 협회장 및 임원진과 함께 '생산·육성 간담회'를 통해 생산농가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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