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12일 '2024 KIS 리서치챌린지'를 개최한다. KIS 리서치챌린지는 애널리스트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증권업 입문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투자증권이 매년 진행하는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6회째를 맞는 올해 KIS 리서치챌린지는 이달 22일까지 예비 애널리스트들의 지원서를 받는다. 2024년 8월 또는 2025년 2월 졸업 예정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누구든 지원할 수 있으며, 개인은 물론 2인 규모 팀 단위 신청도 가능하다.
서류 심사에 합격하면 이후 리포트 심사와 프레젠테이션 심사가 차례로 진행되며, 심사는 각 부문의 시니어 애널리스트들이 지원자들의 △분석력 △리포트 작성 능력 △프레젠테이션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한다.
모든 심사 과정을 통과한 참가자들에게는 순위에 따라 최대 2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지급된다. 또 올해 7월 중 시작하는 하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십 기회도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대회에서 수상했던 7명 중 3명은 실제로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에 입사해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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