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 지역 아동 마음건강 챙긴다

최현제 기자 입력 : 2024.03.19 16:05 ㅣ 수정 : 2024.03.19 16:05

인천 서구 아동 4300여명 대상, 마음건강지원 프로그램 지원
5500만원 지원해 아동 스트레스 조절 능력 향상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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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포스코인터내셔널]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관련 기관과 손을 잡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9일 인천 서부교육지원청, 굿네이버스 인천지역본부와 ‘인천 서구 아동 마음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천 서구에 있는 18개 학교 4300여명 아이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지원 프로그램 ‘토닥토닥 몸도계’를 지원하기로 했다.

 

‘토닥토닥 몸도계’는 아동들이 스스로 스트레스 조절 능력을 갖추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에서 개발한 집단심리 프로그램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5500만원을 지원하고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대상아동 모집, 프로그램 수행과 홍보를 맡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0년부터 인천 서구에 매년 ‘미세먼지 저감 숲’을 조성해 시민의 건강한 도시 생활을 지원중이다.

 

또한 ‘학교 내 맑은 공기 만들기’ 사업도 추진해 지금까지 공기 청정기 약 500대를 인천지역 초, 중, 고등학교에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허성형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시민사무국장은 “우리 회사 에너지사업이 자리잡고 있는 인천 서구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추진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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