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준 민주당 경기광주을 후보, "오포1‧2동의 교육‧교통‧복지 확실한 변화 시작할 것“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26일 ‘확실한 변화’를 약속하며 ‘오포1동’과 ‘오포2동’ 지역의 '11대 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가 제시한 공약은 △(가칭)고산중‧오포고 신설 지원 △(가칭)양벌중‧양벌고 신설 추진 △문형교~국지도57 연결 정상화 △문형‧추자 광역버스‧시내버스 노선 확충 △양벌‧추자~초월 터널도로 개설 △초월‧추자~의왕 민자고속도로 조기 착공 △양벌‧매산 도시계획도로 국‧도비 적극 지원 △청소년 문화의집 설치 △고산문화누리센터 조기 완공 △매양 노인복지관 건립 △문형동 노후 마을회관 신축‧리모델링 지원 등이다.
안 후보는 “오포지역의 부족한 교육시설과 교통‧문화‧복지 인프라를 조속히 확충해 오포1동과 오포2동의 확실한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육시설 확충을 위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가칭‧조건부)고산중학교와 (가칭)오포고등학교 설립을 적극 지원하고 양벌리 지역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을 해소하기 위해 (가칭)양벌중학교와 양벌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문형동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공사가 중단된 문형교와 국지도 57호선 연결을 정상화 시키고, 문형동과 추자동의 광역버스‧시내버스 노선을 확충하겠다”면서 “광주(초월·추자)~의왕(청계)민자고속도로를 조기에 착공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 편의성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오포1‧2동의 부족한 문화‧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안 후보는 “고산문화누리센터 조기 완공, 청소년 문화의집 설치, 매산리천 걷기 좋은 둘레길 조성, 문형동의 노후 마을회관 신축‧리모델링 지원, 매양 노인복지관 건립 등을 통해 시민들이 풍족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제복입은 시민인 직업군인을 위해 “군 초급간부 전·월세 이자 지원 확대, 직업군인·군무원 장기근속시 종합 검진비 지원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직업군인과 군인가족의 복지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