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과기정통부 주관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제공…3년 연속
과기정통부‧NIPA…사람인 채용 솔루션 등용문S 서비스 이용료 80% 지원
등용문S, 채용 홈페이지 제작부터 합격까지 전과정 원스톱 서비스 제공
‘2024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 홈페이지’서 지원 가능…4월5일 마감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사람인(대표 황현순)은 ‘2024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서비스 제공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이하 NIPA)이 주관한다. 사람인은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서비스 제공 사업자로 선정됐다.
사람인은 중소기업에 채용 솔루션 ‘등용문S’를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등용문S는 채용 홈페이지 제작부터 △채용 설계 △지원서 접수 △지원자 관리 △데이터 관리 △합격 과정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채용 솔루션이다. 사람인에 게재한 채용 공고를 자동으로 불러오고, 사람인 개인회원에게 자사의 공고를 추천 메일로 보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 중소기업이면 다음달 5일까지 ‘2024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수요 기업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수요 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등용문S를 각 기업에 맞는 맞춤형 플랜으로 정부 지원금을 통해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올해 중 원하는 시기에 서비스를 활용하면 된다.
과기정통부와 NIPA는 사람인 등용문S 이용료의 80%를 지원한다. 기업은 자부담금 20%에 10%의 부가가치세를 납부해야 한다.
사람인 관계자는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수요 기업으로 신청해 부담 없이 등용문S를 활용하고, 우수 인력을 뽑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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