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문화자이SKVIEW' 19일 견본주택 열어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대전 중구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대단지 아파트 ‘문화자이SKVIEW’ 견본주택이 19일에 오픈한다.
GS건설은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동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에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조성하는 ‘문화자이SKVIEW’의 견본주택을 19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자이SKVIEW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19개 동, 전용면적 39㎡~123㎡, 총 174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가운데 120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2㎡ 83가구 △59㎡ 317가구 △75㎡ 305가구 △84㎡ 502가구로 구성된다.
문화자이SKVIEW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함께 풍부한 교통·주거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
단지로부터 도보 약 5분 거리에 동문초등학교가 있고, 글꽃중학교와 동산고등학교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인근에 보문산이 있고 보문산 대공원, 사정공원, 대전오월드, 대전보훈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교통 환경도 양호하다. 문화자이SKVIEW는 단지 인근 유등로와 국도4호선을 이용 시내는 물론 전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KTX서대전역도 차량 약 5분 거리에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착공해 오는 2026년 개통 목표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노선 문화역(가칭)도 단지 인근을 지나게 된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특징이다. 차량으로 약 6분 거리에 코스트코와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근린생활시설이 있어 쇼핑이 편리하고 충청권 최대 규모 3차 상급종합병원 충남대병원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먼저 커튼월룩과 측면 특화 등 외관 특화설계를 적용해 단지 품격을 높였고, 다양한 컨셉의 조경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수경시설을 갖춘 중앙광장과 함께 플라워가든, 워터펀파크. 커뮤니티가든 등 입주민이 단지 내에서도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조경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대단지의 장점을 살린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눈길을 끈다. GDR 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클럽, GX 등 기본적인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YBM영어도서관, 다목적체육관, 카페테리아,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문화자이SKVIEW는 훌륭한 교육환경과 교통·주거 인프라를 두루 갖춘 훌륭한 입지에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협력해 선보이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라며, "다양한 특화설계를 바탕으로 입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으로 준비한 만큼 일대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29일 월요일 특별공급접수를 시작으로 30일 화요일 1순위 청약접수, 근로자의 날 다음날 2일 목요일에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9일, 정당계약은 같은 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자이SKVIEW 견본주택은 대전시 중구 용두동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7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