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지난 15일 경주 봉황대에서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수원과 경주문화재단이 경주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공연에서는 모두 2000여 명의 관객들이 자리한 가운데 한상원 밴드와 선우정아, 10cm 등 유명 가수들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전혜수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경주 시민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색다르고 즐거운 문화예술공연을 경주에서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공연은 경주문화관 1918(구 경주역 광장)에서 인디밴드 뮤직페스티벌이 한여름 밤에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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