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18‧19일 정상 영업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18일 토요일과 19일 일요일에 정상 영업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5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12일과 26일이다. 단, 지난달 22일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한 달에 이틀, 대형마트가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는 휴업일을 공휴일이 아닌 평일에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서울 서초구는 구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2·4주차 일요일에서 2·4주차 수요일로 바꾸기로 했다.
앞으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지역별로, 점포별로 다르게 변경될 수 있으니, 대형마트 휴무일의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눈여겨보는 게 좋을까?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6월5일까지 전 점에서 '햇 초당 옥수수(개)'를 1990원에 판매한다. 초당 옥수수는 당도가 13~15브릭스(brix)로 높고, 식감도 아삭해 남녀노소 대표 간식거리로 알려져 있다.
또한 롯데마트와 슈퍼는 2024년산 채소를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햇마늘(50입/망)’과 ‘햇 주대마늘(50입/단)’을 각 1만 49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롯데마트에서는 오는 22일까지 ‘예산 깐쪽파(200g/봉)’ 2990원, ‘논산 상추 2종(150g/봉)’ 990원, ‘GAP 충남 오감양송이(300g/팩)’를 4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에서는 대표 주류 행사인 ‘와인장터’를 ‘슈퍼와인 페스타’ 행사로 업그레이드해 오는 23일까지 1주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투핸즈 매그넘 3종'을 1.5L의 대용량 와인으로 각 행사가 4만9800원에 판매한다. 이는 1년전 와인장터 행사가보다도 17% 저렴한 가격이다.
이 밖에도 '텍스트북, 나파 카버넷 소비뇽(750ml,미국)'과 '샴페인 드라피에, 클레어 밸리스 NV(750ml,프랑스)'를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한 각 행사가 4만9600원/6만8800원에 선보이며, 월/화/수/목 일자 별 와인 특가 판매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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