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제 기자 입력 : 2024.06.07 10:29 ㅣ 수정 : 2024.06.07 10:29
높은 자유도와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 구현으로 기대감 상승 과도한 확률형 아이템 결제 최소화로 공정한 게임 환경 제공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드나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로드나인은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한 MMORPG로 엔엑스쓰리게임즈가 제작한 게임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달 23일 로드나인 티저를 공개한 이후 지난 4일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에 대한 윤곽을 공개했다.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한 로드나인은 여러 무기를 바꿔가며 전투를 진행하고 60여 가지 다양한 직업을 커스터마이징하는 등 높은 자유도를 제공한다. 3D(3차원) 포토 스캔을 통해 실제 자연환경을 게임상에 구현하는 등 실사에 근접한 그래픽을 자랑한다.
또한 국내 MMORPG 문제점으로 평가받는 과도한 확률형 아이템을 통한 결제를 최소화했다. 특히 유료 결제 때 캐릭터 육성을 빠르게 도와주는 경험치 버프 같은 아이템은 판매하지 않는다.
김효재 엔엑스쓰리 디렉터는 “로드나인은 다양한 무기를 이용한 전략적 전투와 60여가지 직업을 활성화하는 성장 시스템, 그리고 과금에 대한 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설계했다"며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유료 경험치 버프 및 캐시 장비 없이 즐길 수 있게 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