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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이 ‘갤럭시 S24 울트라’를 통해 생중계된다.
삼성전자는 18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방송서비스(OBS, Olympic Broadcasting Services)와 협력해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과 요트 경기 생중계에 ‘갤럭시 S24 울트라’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40년 가까이 최첨단 모바일 기술을 통해 올림픽 경험을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해 왔다.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대회 슬로건 '완전히 개방된 대회(Games Wide Open)’의 취지에 맞게 혁신적인 모바일 기술로 새로운 올림픽 중계 협업을 실시한다.
7월 26일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은 올림픽 사상 최초로 올림픽 주경기장 외부에서 실시된다. 특히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선수단 입장이 파리 중심에 위치한 센강(Seine River)에서 전개된다. 각국 선수단이 탑승한 보트가 센강을 따라 약 6km 가량 퍼레이드를 벌이고 여러 가지 문화 유산과 명소들이 소개된다.
퍼레이드에는 1만여명의 선수단과 85대의 보트가 참가한다. 각국 선수단 보트에는 선수들의 생생한 모습이 촬영될 수 있도록 ‘갤럭시 S24 울트라’가 설치된다. 방송 중계 지원에는 총 200대 이상의 ‘갤럭시 S24 울트라’가 투입되며, 촬영된 영상은 OBS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생중계로 송출된다.
개막식에 이어 7월 28일부터 진행되는 요트 경기 중계에도 ‘갤럭시 S24 울트라’가 지원된다. 참가 선수들의 요트에는 ‘갤럭시 S24 울트라’가 설치되고, 바다 위에 설치된 기지국 보트를 통해 영상이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시청자들은 선수들과 함께 실제 경기에 참여한 듯 실감나고 역동감 넘치는 경기를 경험할 수 있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 최승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40년 가까이 올림픽의 공식 파트너로 모바일 기술을 통해 올림픽과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데 힘써왔다”며 “전 세계 팬들이 갤럭시를 통해 올림픽을 보다 가깝게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술 혁신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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