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NEWS] 코카-콜라 올림픽 에디션·일품진로 100주년 에디션…한정판 패키지 뭐 있나

강이슬 기자 입력 : 2024.07.04 10:11 ㅣ 수정 : 2024.07.04 10:11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사진=코카콜라]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한정판 새 패키지로 갈아입은 신제품들이 나왔다. 코카-콜라는 2024년 파리올림픽을 기념해 ‘코카-콜라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을 내놓았다.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 100주년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 또 팔도는 ‘틈새라면’의 새 모델로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을 발탁하고, ‘틈새라면 제로베이스원 패키지’를 선보인다.

 

■ 코카-콜라,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 한정 출시

 

코카-콜라가 2024년 파리 하계 올림픽을 기념해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코카-콜라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은 오는 26일 막을 올리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전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을 더욱 풍성하고 짜릿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패키지에는 파리 올림픽을 상징하는 요소들이 반영됐다. 다섯 대륙을 상징하는 오륜기의 다섯 가지 색상(파랑, 노랑, 검정, 초록, 빨강)을 프랑스 파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에펠탑에 입혀 일러스트로 형상화한 것이 대표적이다. 페트 제품에는 오륜기를 패키지 전면에 배치해 시각적 집중도를 높였다.

 

이와 더불어 코카-콜라의 짜릿함을 좀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490ml ‘점보캔’도 선보인다.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을 코카-콜라와 함께 하며 뜨거운 응원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한 제품으로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 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코카-콜라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은 LG생활건강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 채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올림픽 기간 동안에만 경험할 수 있는 기쁨과 감동, 열정을 코카-콜라와 함께 더욱 풍성하고 행복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을 시작으로 가장 오래된 올림픽 파트너사로 활약해온 코카-콜라와 함께 전 세계인의 축제가 될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을 더욱 짜릿하게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image
[사진=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 100주년 에디션’ 한정 판매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최고급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 100주년 에디션(이하 일품진로 100주년 에디션)’을 오는 17일 출시하고 한정 판매한다.

 

국내 주류 업계 최초로 100주년을 맞이한 하이트진로는 100년의 헤리티지를 담아내기 위해 뛰어난 제품력과 희소성이 높은 기념주를 기획하게 됐다.

 

‘일품진로 100주년 에디션’은 하이트진로의 100년 역사와 양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도수 30도의 최고급 증류식 소주이다. ▲최고급 임금님표 이천쌀만을 사용해 3차례 증류한 최고 순도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의 원액과 ▲’일품진로 23년’ 목통숙성원액을 블렌딩해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스트레이트, 온더락 등 다양한 음용 방식에 따라 각기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일품진로 고연산의 시그니처인 블랙 사각병과 골드 왕관을 유지하면서 자개 디자인을 적용해 전통미와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또 100주년 로고를 삽입해 100주년 한정판을 강조했다.

 

이번 ‘일품진로 100주년 에디션’은 창립년도를 기념해 1만9240병만 생산했으며, 오는 17일부터 전국 가정 채널 및 고급 식당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올해 초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던 ‘100주년 기념주’가 드디어 베일을 벗게 됐다”며 “앞으로도 100년 주류기업으로서 증류식 소주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image
[사진=팔도]

 

■ 팔도, ‘틈새라면 제로베이스원 패키지’ 선보여

 

팔도가 ‘틈새라면’의 광고 모델로 9인조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을 발탁하고, 제로베이스원의 모습을 담은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

 

팔도는 “강렬한 매운맛이 특징인 틈새라면과 국내외 앨범 차트를 석권하며 젊은 층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제로베이스원의 시너지를 기대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로베이스원과 함께하는 캠페인 콘셉트는 ‘올 뉴 핫(All New Hot)’이다. ‘매운’과 ‘인기 있는’을 뜻하는 ‘핫(Hot)’이 틈새라면과 제로베이스원을 만나 새롭게 확장한다는 의미다.

  

신규 광고 캠페인은 7월 4일 전용 SNS 계정 공개로 시작된다. 9일부터는 해당 계정으로 제로베이스원이 준비한 숏폼 콘텐츠를 63일간 순차적으로 업로드 한다. 

 

제로베이스원을 적용한 한정판 패키지도 선보인다. 번들과 제품 패키지 각 2종이다. 한정판 번들 구매 시 랜덤 포토카드 1종이 제공된다. 포토카드는 총 27종으로 54만 개 한정이다. 7월 중순 이후 만나볼 수 있다.

 

최한흠 팔도 마케팅 담당은 “5세대 아이돌 제로베이스원의 첫 라면 광고를 틈새라면과 하게 되어 기쁘다”며 “브랜드와 모델, 팬이 함께 소통하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