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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녹색금융 실적 3년새 6.6배 급증...진옥동 회장의 ‘일류 신한’ 동력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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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일 기자
입력 : 2024.09.09 15:00 ㅣ 수정 : 2024.09.09 15:00

진옥동 회장, "ESG를 비롯한 모든 영역에서 신한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야"
녹색금융 누적 실적=2020년 2조에서 2023년 13조원...2030년 ‘ 30조원’ 목표
ESG기준원 평가서 ESG 전 부문 ‘A+’ 등급 유지...임직원 환경경영 적극 동참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 그래픽 : 강선우] 신한금융지주가 본격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최근 3년간 ‘녹색금융’ 실적이 6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은 이미 대외 ESG 평가에서 국내 주요 기업 중 최상위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이에 멈추지 않고 친환경 금융 확대로 ‘저탄소 사회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구상이다. 

 

‘고객 중심, 일류(一流) 신한’을 경영 슬로건으로 삼고 있는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조직 구성원들에게 “ESG를 비롯한 모든 영역에서 신한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다.

 

따라서 녹색금융 성장을 필두로 한 ESG경영은 진 회장의 슬로건인 '일류 신한'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영상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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