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정관장·NS홈쇼핑, “추석 선물 ‘당일 배송’하세요~”

강이슬 기자 입력 : 2024.09.10 10:27 ㅣ 수정 : 2024.09.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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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백화점]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9월17일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막바지 추석선물 수요를 잡기 위한 당일 배송 서비스를 강화한다.

 

롯데백화점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추석 선물 막바지 수요를 집중 공략한다. 간편히 들고 갈 수 있는 ‘핸드 캐리(Hand carry)’상품을 대폭 확대하고, ‘바로 배송 서비스’를 연장하는 등 막바지 추석 수요를 사로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올해는 구매 후 쉽게 들고 갈 수 있는 축산, 청과 핸드 캐리 상품을 확대했다. 소규모 가족이 함께 나눠 먹기 좋은 ‘한우 소확행 행복 GIFT(18만 원)’, 종류별 과일을 맛볼 수 있는 ‘에센셜 사과·배·샤인(5입, 7~8만 원)’, 국내1호 과일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샤인머스캣(2입, 6만5000원~7만5000원)’등이 있다. 해당 선물 세트는 롯데백화점 모바일 앱(APP) 내 ‘매장 결제 서비스’를 통해, 앱에서 바로 결제하고 배송 접수까지 가능하다.

 

더불어 ‘바로 배송 서비스’ 운영 기간을 예년보다 이틀 늘려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바로 배송 서비스’는 명절 선물 세트 7만 원 이상 구매 시 해당 점포 기준 반경 5km 이내 주소지로 당일 3시간 안에 배송해주는 롯데백화점의 명절 전용 특별 배송 서비스다. 올해는 ‘바로 배송 서비스’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보다 이틀 먼저 시작하여 추석 연휴 직전인 오는 15일까지 운영한다. ‘바로 배송 서비스’는 19개 수도권 전 점에서 운영된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이용 고객을 위해 롯데백화점몰에서도 주문 당일 배송되는 ‘오늘 도착’ 배송 상품을 지난해보다 3배 가까이 늘리고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서울과 인천, 부산 지역의 '오늘 도착’ 배송 상품은 오는 13일 오전 11시 이전 주문할 경우 명절 전 배송이 완료된다.

 

이해원 롯데백화점 청과채소팀 치프바이어는 “작년보다 빨라진 추석 연휴에 미처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막바지 준비 고객들을 위해 핸드 캐리용 소용량 상품을 확대하고 배송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다양한 추석 선물과 함께 특별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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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관장]

 

정관장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정관장 제품을 구매하면 실시간으로 배송하는 ‘당일신청∙당일배송’ 서비스를 오는 13일 오후 12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관장 ‘당일신청∙당일배송’은 일반택배 마감 후에도 선물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결제 즉시 배송지에서 가장 가까운 정관장 매장에서 직접 배송한다.

 

오는 13일 오후 12시까지 정관장 로드샵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고객센터 또는 ‘정몰’에서 배송지와 가까운 정관장 매장을 안내받아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만 원 이상 정관장 제품 구매고객에게는 무료로 배송 서비스가 지원된다.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 ‘정몰’에서는 ‘매장픽업’, ‘특별포장’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 ‘매장픽업’은 ‘정몰’에서 온라인으로 제품 구매 후, 알림톡 또는 SMS 교환권을 수령하여 원하는 시간대, 원하는 매장에서 제품 픽업이 가능한 서비스다.

 

‘정몰’의 시그니처 서비스인 ‘특별포장’은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보자기, 한지, 리본 등 다양한 형태를 고를 수 있다. 정몰 선물센터에서 직접 포장해 제품의 품격을 높일 수 있다.

 

정관장은 오는 18일까지 '추석에도 건강은 정관장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다보록' 선물세트를 비롯해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화애락', '홍천웅', '황진단', '천녹', '활기력', '홍삼달임액' 등 정관장의 대표 스테디셀러와 '장수:율', '기다림 침향', '알엑스진 클린', '버섯달임액', '굿베이스' 등 맞춤형 기능성 및 자연소재를 담아낸 제품에 한해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이 준비한 ‘당일신청·당일배송’ 서비스는 명절 직전 택배 수요가 몰려 발생할 수 있는 배송 지연이나 분실 등의 우려가 없다”며 “정관장은 추석 연휴 직전까지 감사의 마음과 정성이 담긴 선물을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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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S홈쇼핑]

 

NS홈쇼핑은 추석을 앞두고 9월부터 당일배송 ‘투데이 서비스’의 권역을 확대하여 시행한다.

 

NS홈쇼핑이 9월부터 당일배송 '투데이 서비스' 지역을 경기도 주요 시 20개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새벽배송 ‘씽씽배송’과 당일배송 ‘투데이 서비스’를 운영해 온 NS홈쇼핑이 9월부터 당일배송 서비스 지역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 5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9일부터 본격인 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

 

NS홈쇼핑 ‘투데이 서비스’는 2022년 7월 인천 연수구를 중심으로 한 국토부 주관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참여로 스타트업 ‘브이투브이’와의 협업관계를 통해 시작했다. NS홈쇼핑은 빠른 배송서비스 강화를 위해 ‘투데이 서비스’를 홈쇼핑 업계 최초로 도입하였으며 차별화된 배송서비스 경쟁력을 배양하고자 했다. 

 

2023년에는 수도권내에 있는 협력사들의 자체 배송 상품까지 품목 확대를 통해 순차적으로 서울 남부지역, 북부지역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늘렸으며, 2024년 2월에는 부천 지역을 시작으로 9월에는 권역을 넓혀 경기도 주요 지역의 20개 시까지 당일배송 ’투데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NS홈쇼핑의 당일배송 ‘투데이 서비스’는 서비스 시작이래 23년 월 평균 1.5만건, 24년 월 평균 2만건으로 증가하고 있다. 9월 확대 시행 이후 예상 물동량은 월 평균 3만건 이상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갑종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전무는 “NS홈쇼핑은 이번 당일배송 ‘투데이 서비스’ 권역 확대를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하는 한편 더 많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보다 빠른 배송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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