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2024년도 신입직원' 68명 임용...'최종 경쟁률 60대 1'

임은빈 기자 입력 : 2024.09.20 11:08 ㅣ 수정 : 2024.09.20 11:08

채용인원 전년 대비 70%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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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오는 23일 신입직원(채용형인턴) 68명의 임용식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채용은 지난 6월부터 공개경쟁 절차를 거쳐 진행했다. 일반분야 51명, 사회형평분야(보훈, 장애) 11명, 고졸인재분야 6명을 임용했다. 이는 전년도 40명 대비 70% 확대된 규모이다.

 

일반 및 고졸분야에서는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비수도권 지역인재 할당제를 적용해 선발했다. 취업지원(보훈)대상자, 장애인, 다문화가정의 자녀,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전형별 우대가점을 부여하는 등 사회형평분야 채용도 지속 시행한다.

 

이들은 23일부터 집중적인 입문 교육과정 및 현장 교육과정(OJT)을 이수한다. 3개월의 인턴기간 및 평가를 거쳐 12월 정규직으로 전환·임용될 예정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채용 담당자는 "긴장되고 치열한 공개채용의 관문을 당당히 통과한 신입사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자부심을 갖고 공사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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