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25일 서울 양재동 SPC1945에 위치한 잠바주스 매장에서 장애인 바리스타와 SPC 임직원이 '행복한 스무디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SPC가 운영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잠바주스가 장애인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기술 교육 프로그램 ‘행복한 스무디 교실’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바리스타의 꿈을 가진 장애인 교육생들의 전문성 함양 및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SPC 소속 전문 강사진이 장애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커피 이론 교육과 다양한 음료 제조 실습을 제공하는 기술 교육 사회공헌활동이다. 현재까지 총 88명의 취약계층 바리스타 교육생을 배출했다.
SPC 관계자는 “SPC그룹이 보유한 제과제빵 및 식음료 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애인 근로자,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기술을 나누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약자와 동행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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