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NEWS] 롯데웰푸드 ‘제로 초코파이’‧복음자리 ‘무가당 초코&헤이즐넛 스프레드’…당 부담 줄여요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당 함유의 부담을 쫙 뺀 신제품들이 출시됐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무설탕, 무당류의 ‘제로(ZERO) 초코파이’를,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는 ‘무가당 초코&헤이즐넛 스프레드’를 각각 출시했다.
■ 롯데웰푸드, 무설탕 ‘제로 초코파이’ 출시
롯데웰푸드가 업계 최초 무설탕, 무당류 초코파이 제품인 ‘제로(ZERO) 초코파이’를 출시했다.
소비자 조사에서 초코파이는 무설탕 제품으로 출시를 원하는 카테고리로 꾸준하게 높은 순위를 차지해왔다. 특히, 초코파이 속 마시멜로의 높은 당 함유와 칼로리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번에 출시한 ‘제로 초코파이’는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최초의 무설탕, 무당류 초코파이다. 특히, 무설탕 마시멜로 구현에 심혈을 기울였다. 마시멜로는 주 재료로 설탕을 사용하는데 설탕 없이도 기존의 맛과 식감을 내는 것이 과제였다. 롯데웰푸드는 2년여 간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설탕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달콤하고 쫄깃한 마시멜로를 만드는데 성공했고 이를 적용했다.
설탕과 당류 없이도 초콜릿의 풍미가 살아있는 것도 특징이다. 진한 초코 코팅은 초코파이의 풍미를 살려주면서도 제로 초콜릿만의 깔끔한 맛을 전달한다. 한 봉에 110kcal 수준으로 열량도 줄였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설탕과 당에 대한 걱정 없이 행복하게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해 맛과 행복을 전달하는 헬스&웰니스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 ‘무가당 초코&헤이즐넛 스프레드’ 출시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당 함량은 낮추고, 생초콜릿의 풍미와 달콤함은 살린 ‘무가당 초코&헤이즐넛 스프레드’를 출시한다.
최근 당 조절 및 식단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한 제품들의 수요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복음자리는 저당잼 제조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당 함량은 줄이고, 생초콜릿의 진한 맛은 제대로 살린 스프레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신제품 ‘무가당 초코&헤이즐넛 스프레드’는 설탕이 들어가지 않아 한 스푼(20g) 가득 먹어도 당 함량이 0.8g에 불과하다. 당 함량은 대폭 줄었지만 생초콜릿 특유의 진한 달콤함과 부드러운 질감은 그대로 살려 빵이나 크래커, 과일 등에 발라 먹거나 아이스크림 토핑 등 다양한 디저트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100% 헤이즐넛만을 갈아 만든 페이스트를 사용해 풍미가 진하다. 고소한 헤이즐넛 페이스트는 진하고 달콤한 초콜릿과 어우러져 더욱 고급스러운 맛을 내며, 아몬드를 함께 블렌딩해 고소한 맛을 더했다.
‘무가당 초코&헤이즐넛 스프레드’는 현재 복음자리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및 이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쿠팡, 킴스클럽 등으로 입점이 확대될 예정이다.
전혜미 대상다이브스 CM1팀장은 “당 함량을 낮추면서도 진한 생초콜릿의 풍미를 제대로 살린 이번 신제품은 과도한 당 섭취를 지양하는 소비자들은 물론, ‘초코덕후’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다양한 입맛을 반영해 복음자리만의 차별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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