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제 기자 입력 : 2024.10.15 10:55 ㅣ 수정 : 2024.10.15 10:55
100부스, 170개 시연대에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몬길: STAR DIVE' 운영 '세븐나이츠 리버스' 첫 공식 행사 및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 펼칠 예정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넷마블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종합전시관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STAR DIVE(스타 다이브)' 등 신작 2종을 출품한다고 15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스타 2024에 100 부스, 170개 시연대를 통해 출품작 2종을 지스타 관람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중앙 무대를 통해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이용자 대회, 인플루언서 대전, 버튜버 시연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행사 3일차인 11월 16일 오후 1시에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 첫 공식 행사가 예정돼 있다.
SD 도트 아트를 활용해 개발 중인 캐릭터 수집형 AFK RPG(역할수행게임)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의 다양한 무대 이벤트도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다.
이외에 부스 내 디스플레이를 통해 금번 출품작 외 출시 예정작 소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지스타 2024 공식 사이트를 개설해 관련 상세 정보를 공개한다. 또한 공식 사이트를 통해 25일까지 사전 등록 및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밖에 이벤트에 참여하면 ‘지스타 2024 입장권’, ‘넷마블 스토어 상품’, ‘쿠폰북’ 등 특별한 혜택을 증정한다.
■ 왕좌의 게임 IP 최초의 오픈월드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에미상 12관왕, 미국 TV 쇼 역대 시청자 수 1위 등 전 세계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왕좌의 게임’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첫 오픈월드 RPG로 출시될 예정이다.
넷마블이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얻어 개발 중이며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원작 세계관과 캐릭터 등을 고퀄리티로 구현해 극대화된 몰입감을 제공한다.
이번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지스타 2024 시연존에는 오픈월드로 구현된 웨스테로스 대륙에서 전개되는 킹스로드 오리지널 스토리를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 모바일 RPG 대중화 이끈 ‘몬스터길들이기’ 후속작 '몬길: STAR DIVE'
몬길: 스타 다이브는 모바일 RPG 대중화를 이룬 '몬스터길들이기'를 계승한 액션 RPG다. 원작 몬스터길들이기는 다양한 캐릭터와 고유 세계관으로 10년간 약 1500만 명 이용자에게 사랑받은 게임이다.
언리얼엔진 5로 개발 중인 몬길: 스타 다이브는 주인공 '베르나', '클라우드'와 특별한 동반자 '야옹이'의 여정을 그려낸다. 이용자는 게임 마스코트 캐릭터 야옹이 능력을 이용해 몬스터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킬 수 있고 캐릭터 성격에 맞게 3인 파티를 구성해 태그를 활용해 전략적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지스타 2024는 핵심 캐릭터 '미나'를 포함해 캐릭터 총 9종이 공개될 예정이며 몰입감 있는 초반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