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수협중앙회가 28일 신임 금융부대표에 이옥진 감사실장을 임명했다. 금융부대표는 중앙회 금융사업 부서를 전담하며 임원급 대우를 받는 집행간부다.
1969년생인 이 금융부대표는 건국대 행정학과 출신으로 수협중앙회 상호금융부 여신지원‧채권관리지원‧상호기획팀장, 감사실 상시감사‧일상감사‧감사기획팀장, 상호금융본부장 등을 역임한 뒤 감사실장으로 재직해 왔다.
이 금융부대표는 △상호금융사업 △공제보험(생명·손해)사업 △정책보험(양식·어선 및 어선원)사업 등 관련 부서를 총괄하게 된다. 임기는 2024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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