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홈플러스·롯데마트·이마트, 28·29일 정상 영업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28일 토요일과 29일 일요일에 정상 영업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12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8일과 22일이다.
단,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한 달에 이틀, 대형마트가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는 휴업일을 공휴일이 아닌 평일에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서울 서초구와 중구는 구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둘째와 넷째주 일요일에서 둘째와 넷째주 수요일로 변경했다.
앞으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지역별로, 점포별로 다르게 변경될 수 있으니, 대형마트 휴무일의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눈여겨보는 게 좋을까?
홈플러스가 2025년 1월 1일까지 ‘반값 하나 더 데이’를 진행한다. 육류, 계란, 떡국 재료 등 각종 먹거리를 최대 반값 할인 또는 1+1 혜택으로 선보이는 행사다. 먼저, 오는 29일까지 ‘한돈 브랜드 삼겹살/목심’을 행사카드 결제시 50% 할인가에 제공한다. ‘농협안심한우 전품목’은 1일까지 마트에서 최대 반값에 판매하며, ‘한돈 브랜드 삼겹살/목심’과 ‘농협안심한우 전품목’을 신한·삼성카드로 마트에서 7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AI 가격혁명’도 함께 진행한다. ‘한송이 바나나(송이)’는 2990원에, ‘호주청정우를 사용한 언양식 석쇠불고기(600g)’와 ‘황태채(300g)’은 9990원에, ‘산지 그대로 제주 무(개)’는 1990원에, ‘영해·남해산 시금치(단)’은 2990원에, ‘하림 무항생제 신선한 영양란(25구)’는 7490원에 선보인다. 또, 새해 맞이 떡국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하얀햇살 우리쌀 떡국떡(1kg)’은 3990원에, ‘오뚜기/동원 사골곰탕(500g)’은 각 1000원, ‘CJ 비비고 든든 한섬만두(320g)’과 ‘풀무원 평양 왕만두(1.4kg)’은 각각 2890원, 9990원에 마련했다.
롯데마트는 오는 2025년 1월 1일까지 먹거리 재료와 겨울철 수요가 높은 보온 용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 카드(롯데/신한/NH농협/삼성) 결제 시 약 50% 할인한 5957원에 1월 1일 단 하루 한정 판매한다. 또 ‘오늘좋은 겨울 침구’류에 대해 오는 1월 1일까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하우홈 보온/단열 시트 9종’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보온력이 좋은 PB 내복인 ‘오늘좋은 히트 긴팔 상/하의’는 기존 대비 4000원 할인해 각 9900원에 내놓는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