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개장 임박…‘쇼핑·문화·업무 집약’ 랜드마크 기대
강동구에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고객 아우르는 핫플레이스
지하 6층 지상 21층 총 30만㎡…이케아‧이마트‧CGV 등 입점
고덕 비즈밸리 내 총 598개의 업무시설…JYP 등 27개 기업 입주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의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가 약 3년 간의 공사를 마치고 그 자태를 드러냈다. 고덕 비즈벨리 일대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는 쇼핑·문화·업무 복합 건물이다. 지하 6층에서 지상 21층까지 여의도 면적의 약 1/12에 달하는 연면적 약 30만㎡ 규모로 조성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한 이 복합단지는 지난 2021년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이라는 이름으로 100% 분양 완료했다. 내년 본격 개장을 앞 두고 최근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IPARK THE RIVER)’로 명칭을 변경했다.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는 MZ세대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모든 연령층을 위한 쇼핑과 먹거리, 즐길 거리는 물론 전문 크리에이터, AI, IT, 연예 관련 전문기업과 기업 CEO를 위한 업무시설까지 완비됐다.
특히 상업시설에는 서울 최초로 이케아가 입점하고 △이마트 △무신사스탠다드 △스타벅스 △올리브영 △모던하우스 △챔피언1250 △아크앤북 등의 개장도 확정됐다.
가족과 젊은층을 겨냥한 멀티플렉스 극장 CGV와 한우 오마카세를 제공하는 민규 등 인기 외식 브랜드는 물론 트렌디한 각종 식음료 매장, 피트니스 센터 ‘초이스바이반트(CHOICE BY VANTT)’도 들어선다.
지상 5층부터 들어설 하이브리드 업무시설은 전용면적 37~296㎡ 총 598실, 약 8만3000㎡(2500평) 규모로 차별화된 설계와 첨단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모든 업무시설 내부에는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설계됐고, 사선형 창호 배치와 개별 테라스를 통해 대부분의 사무실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또 사무실의 고품격 인테리어 마감까지 완료해 가구만 가지고 입주가 가능하며, IoT 기반 스마트 미러 등 최첨단 업무 시스템도 제공된다.
이 단지가 들어선 고덕 비즈밸리에는 아주디자인그룹 등 18개 기업의 사옥이 입주를 완료했고, JYP엔터테인먼트와 쿠쿠전자 등 9개 기업의 사옥 이전도 예정돼 있어 향후 서울 동부를 대표하는 비즈니스 허브로 성장이 기대된다.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 상일동역과 인접하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를 통해 서울 수도권 어디서든 접근이 용이하다. 오는 2028년 9호선 연장 사업이 완료되면 샘터공원역(가칭)을 통해 강남과 여의도 등 서울 전역을 쉽게 오갈 수 있다.
시행사 관계자는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는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트렌디하고 다양한 업종의 브랜드가 모두 입점해 다양한 연령층이 한 곳에서 모든 걸 즐길 수 있다"며 "쇼핑과 문화, 스포츠는 물론 기업 고객에게도 특별하고 차별화된 환경을 제공하는 트렌디 한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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