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홈플러스·이마트·롯데마트, 4·5일 정상 영업

강이슬 기자 입력 : 2025.01.04 06:08 ㅣ 수정 : 2025.01.04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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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사 CI, 홈플러스(오른쪽)]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4일 토요일과 5일 일요일에 정상 영업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1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12일과 26일이다.  

 

단,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한 달에 이틀, 대형마트가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는 휴업일을 공휴일이 아닌 평일에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서울 서초구와 중구는 구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둘째와 넷째주 일요일에서 둘째와 넷째주 수요일로 변경했다.

 

앞으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지역별로, 점포별로 다르게 변경될 수 있으니, 대형마트 휴무일의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눈여겨보는 게 좋을까? 

 

홈플러스에서는 오는 8일까지 올해 첫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5일까지 ‘보먹돼 삼겹살/목심(100g)’을 1300원에 판매하고, ‘농협안심한우 국거리/불고기(100g)’는 50% 할인, ‘딸기(500g)’는 행사카드 결제 시 9990원에 판다. 8일까지 ‘휘라 노르웨이 생연어 전 품목’은 최대 40% 할인,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양파(3kg)’는 4990원에, ‘남해안 생굴(200g)’은 40% 할인한 5970원에 마련했다. 또 ‘12Brix 맛난이 사과(1.5kg)’는 행사카드 결제 시 9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딸기 상품을 총망라한 ‘딸기 유니버스’도 진행한다. 우선, 금실 딸기, 킹스베리 딸기, 장희 딸기, 설향 딸기, 비타 베리 딸기 등 ‘딸기 전 품목’은 8대 카드 결제 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에서는 새해 첫 할인행사 ‘고래잇 페스타’가 오는 4일까지 진행된다. ‘고래잇템’(고래잇+아이템) 14종과 카테고리별 2개 이상 구매 시 50%를 할인하는 등 고객이 ‘정말 싸다’라고 느끼는 수준의 ‘응(%)’가격으로 구성된다. 고래잇템 대표상품으로 ‘국내산 돈 삼겹살/목심’과 ‘국산 데친문어’를 행사카드 결제시 50% 할인한다. 이마트 단독 상품인 ‘다이슨 V12 Origin Fluffy’ 청소기는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25만 원 할인한 행사가 37만 8000원에 판매한다. 또 봉지라면과 빅파이, 몽쉘 등 파이류, 즉석 국탕과 껌 전품목을 품목별 각 3개 골라담기 9900원에 판매하며, 고추장/된장/쌈장, 냉동 교자만두 11종, 국산두부, 냉장 우동 2인, 제로 탄산음료, 냉동 피자와 핫도그 등은 품목별로 각 2개 이상 구매 시 50%를 할인한다. 이 외에도 바디로션, 면도기/8입날, 핸드워시, 헤어염모제와 전동칫솔 등 일상용품 각카테고리 대상으로도 품목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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