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NEWS] 오예스 민트초코‧브레이브걸스 패키지…여름 한정판 신제품 출시 이어져

강이슬 기자 입력 : 2021.06.01 11:11 ㅣ 수정 : 2021.06.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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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던킨]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여름 한정판 신상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던킨은 저지우유와 말돈 소금으로 만든 ‘소금淸 우유도넛’을 6월 한정으로 판매하고, 해태제과는 올 여름에만 선보이는 시즌 에디션으로 ‘오예스 민트초코’를 내놓았다. 또 동원F&B는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를 패키지에 담은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4종을 한정 판매한다.

 

이와 함께 NS홈쇼핑은 부산의 100년 전통 냉면사세 ‘내호냉면’과 손잡고 '백년가게 부산 내호밀면’을 단독으로 출시한다. hy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새 브랜드 ‘프로닉’을 론칭하고 브랜드 첫 제품 4종을 선보인다.

 

■ 던킨, 저지 우유로 만든 ‘소금淸 우유도넛’ 출시

 

던킨이 영국 왕실에서 사용하는 ‘저지 우유’와 ‘말돈 소금’을 원료를 활용해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한 ‘소금淸 우유도넛’을 6월 이달의 도넛으로 선보인다.

 

신제품 ‘소금淸 우유도넛’은 지난 1월 출시한 ‘우유도넛’의 높은 인기를 잇기 위해 출시한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던킨의 ‘우유도넛’은 출시 당시 누적 판매량 백만개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던킨은 기존 우유 원료를 ‘저지 우유’로 업그레이드해 고소한 풍미를 높이고, 130년 역사의 소금 브랜드 ‘말돈 소금’으로 감칠맛을 더한 ‘소금淸 우유도넛’을 완성했다. 여기에 연유의 달콤함까지 더해 고소함과 단맛, 짠맛(고∙단∙짠)이 완벽한 맛의 조화를 이뤘다.

 

특히 ‘소금淸 우유도넛’에는 영국 저지섬에서 서식하는 황금빛을 띈 ‘저지종(Jersey)’ 젖소에서 나오는 ‘저지 우유’가 사용돼 우유의 고소한 풍미를 강화했다. ‘저지 우유’는 영국 왕실 전용 우유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말돈 소금’은 영국 에식스 말돈 지방의 깨끗한 바닷물을 끓여 만드는 소금으로, 맑고 깨끗한 짠맛이 특징이다. 영국 왕실에 납품되고 있는 최고급 소금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던킨은 달콤한 피치아이스티 위에 ‘말돈 소금’으로 만든 소금 크림폼을 듬뿍 올린 ‘소금크림 폼 피치아이스티’도 함께 선보인다. 깔끔한 짠 맛의 말돈 소금을 시원한 음료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맛과 화사한 비주얼로 기대를 모으는 제품이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영국 왕실이 선택한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한 이번 신제품은 약 6개월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맛의 황금 비율을 완성한 제품이다”며 “고∙단∙짠 맛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맛의 정석 ‘소금淸 우유도넛’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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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태제과]

 

■ 해태제과, ‘오예스 민트초코’ 여름 한정 판매

 

해태제과가 올여름 한 철만 맛보는 시즌에디션으로 '오예스 민트초코'를 출시한다. 

  

'오예스 민트초코'는 민트와 리얼 초코케이크의 만남이다. 상쾌한 민트크림이 진한 초콜릿과 어우러져 달콤하고 시원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지는 게 특징이다. 

 

민트초코는 올해 초 SNS에서 진행된 '가장 먹고 싶은 오예스 맛' 이벤트에서 압도적인 1위로 선정됐다. 민트 특유의 상쾌한 청량감과 리얼 초코케이크 오예스의 만남을 기대하는 젊은 고객의 목소리에 해태가 여름 시즌에디션으로 화답했다.

  

특히 해태제과 측은 호불호의 경계가 뚜렷한 민트인 만큼 해태 특유의 전자코(ENS) 기술로 최적의  밸런스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덕분에 오예스와 잘 어울리면서도 누구나 좋아할 만한 민트 맛이라고 추천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민초단의 탄탄한 지지 속에 두터운 팬덤을 형성한 민트초코가 이제는 대중적 입맛으로 자리 잡았다"며 "올여름에만 먹을 수 있는 만큼 시원한 제철 케이크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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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원F&B]

 

■ 동원F&B, 브레이브걸스 담은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4종 출시

 

동원F&B가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사진을 패키지 디자인에 삽입한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한정판 4종을 출시했다. 한정판 4종은 베리믹스맛, 딸기맛, 플레인맛, 사과맛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브레이브걸스 멤버 민영, 유정, 은지, 유나의 사진이 패키지 디자인에 담겼다.

 

동원F&B는 지난달 간편식 요거트 브랜드 ‘덴마크 요거밀’ 모델로 브레이브걸스를 발탁하고 CF를 비롯한 각종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CF, 메이킹 필름 등 각종 광고 영상의 유튜브 총 누적 조회수는 약 900만 회에 이르며, 제품 판매량도 전월 대비 약 30% 증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동원F&B는 ‘덴마크 요거밀’에 이어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모델로 브레이브걸스를 선정하며 흥행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원F&B가 1991년 출시한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는 2020년 기준 누적 판매량 10억개를 넘어선 국내 대표 농후 발효유 제품이다.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는 신선한 국산 원유를 바탕으로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신제품과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브레이브걸스 멤버들도 “예전부터 즐겨먹던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의 모델이 돼 감회가 새롭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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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S홈쇼핑]

 

■ NS홈쇼핑, 100년 전통 냉면 '백년가게 부산 내호밀면’ 단독 출시

 

NS홈쇼핑이 100년 전통의 ‘내호냉면’과 공동 기획한 '백년가게 부산 내호밀면’을 단독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백년가게 부산 내호밀면'은 1919년부터 4대째 지켜온 전통의 맛으로 유명한 '내호냉면’의 간판 메뉴인 밀면을 HMR(가정간편식)로 만든 NS홈쇼핑의 NPB(National Private Brand) 상품이다.

 

내호냉면은 1959년 최초로 밀면을 개발해, 부산을 밀면의 발상지로 만든 곳이다. 전신은 1919년 함경남도 흥남 내호리에서 개업한 ‘동춘면옥’이다. 1953년에 피난해 부산에 정착하고 현재의 상호로 다시 문을 열면서, 4대째 맛과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전통성과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 부산중소벤처기업청으로부터 ‘백년가게’로 선정된 맛집이다. 

 

NS홈쇼핑은 인지도와 전통성을 보유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NPB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첫 번째로 선보인 '하동관의 하동가곰탕'은 작년 12월 출시 이후 2달여만에 30만 팩 이상을 판매할 만큼, 단일 상품으로는 눈에 띄는 판매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후속으로 준비한 상품이 여름 대표 별미이자 부산지역 명물인 '밀면'을 최초로 개발한 '백년가게 부산 내호밀면'이다.

 

'백년가게 부산 내호밀면'은 면과 육수, 양념까지 내호냉면의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들었다. 밀가루와 고구마 전문의 황금비율로 냉면과 유사한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육수는 양지 기반의 담백하고 맑은 국물 맛으로 레시피는 물론 조리 시간까지 맞춰 시원하고 개운한 내호냉면 고유의 특제 육수를 그대로 재현했다. 담백한 국물과 잘 어울리는 새콤달콤한 맛과 특유의 향을 자랑하는 양념은 기호에 따라 비빔밀면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넉넉하게 담았다. 밀면의 시원한 육수와 식감을 살리는 냉장 보관 상품으로 출시했다. 

 

'백년가게 부산 내호밀면'은 오는 2일 오후 5시 50분에 NS홈쇼핑을 통해 첫선을 보인다. 10팩 구성에 가격은 4만4000원에 판매한다.

 

현준현 NS홈쇼핑 미래전략실 부장은 “부산 여행하면 꼭 먹는 음식인 밀면을 이제 집에서도 편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밀면의 원조 '내호밀면'을 상품으로 출시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몸도 마음도 답답한 요즘, '백년가게 부산 내호밀면'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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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hy]

 

■ hy, 프로바이오틱스 새 브랜드 ‘프로닉’ 론칭…신제품 4종 출시

 

hy가 국내 최초로 떠먹는 형태의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인정을 마치고, 프로바이오틱스 새 브랜드 ‘프로닉’을 선보인다.

 

이는 앞서 출시한 액상 프로바이오틱스 3종(△야쿠르트 프리미엄 라이트 △멀티비타프로바이오틱스 △거꾸로먹는 야쿠르트)에 이은 두 번째 제형 확대다. hy는 이를 통해 국내 유일 ‘마시고, 떠먹는’ 프로바이오틱스 라인업을 갖추고 분말형 중심의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프로닉(Proniq)’은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와 유니크(Unique)를 합친 단어로 전문성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상징한다. 브랜드 첫 제품 4종(△딸기맛 △복숭아맛 △블루베리맛 △플레인)은 hy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3종을 넣어 만들었다.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와 배변활동 원활 및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패키지에는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성과 건기식 마크를 표시했다. 

 

변경구 hy 마케팅 부문장은 “시중에서 판매 중인 떠먹는 요거트 중에 프로바이오틱스 식약처 인정을 받은 제품은 ‘프로닉’이 유일하다”며 “다양한 제형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선보이며 ‘프로바이오틱스=hy’라는 공식을 각인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식약처는 건조해 분말 등으로만 제조가 가능했던 프로바이오틱스의 액상 형태 제조를 허용했다. 관련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제품 형태로 제조 가능토록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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