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평택시 체육회 6급 채용시험 합격자 임용문제가 22일 오전 평택시 체육회장이 임용후보자와의 면담에서 문제된 발언등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사과를 하면서 일단락 되었다.
이에 임용후보자는 "평택시민들과 체육인들에게 그동안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며 "체육회장의 시과를 받아드리고 임용관련해서는 추후 협의과정을 통하여 체육회가 제안한 장애인 체육회와의 인사교류 원칙 임용안을 수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임용관련하여 발생했던 문제점등으로 체육인들에게 더이상 실망감이나 피로감 등을 주지않기 위하여 체육회와 임용후보자가 최종 합의한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평택시에서는 보도자료를 통하여 평택시체육회에게 보도자료를 통하여 채용과정에 발생했던 문제점등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사과한 적이 있었다.
임용과정의 불편한 진실을 알고 있는 평택시민 H씨는 "평택시와 평택시 체육회는 시민들에게 반성하고 자숙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며 이로인하여 상처를 받은 임용후보자에게는 앞길을 잘 헤쳐 나가길 기원하며 응원의 메세지를 보낸다"라고 하였다.
다시는 이러한 불미스러운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평택시와 평택시 체육회의 자세를 평택시민들이 기대한다는 점, 시와 체육회관계자 들은 꼭 기억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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