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평택시청에서 ‘2022 평택 세계 장애인 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 준비를 위해 구성된 ‘2022 평택 세계장애인역도대회 지원 TF’ 2차 회의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점검회의는 지난 5월 24일 개최된 T/F 보고회에서 보고된 환경・도로정비 등 분야별 추진계획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회의부터는 대회조직위원회의 관계자도 참석해 대회 개최 준비를 위한 운영방향・계획 등을 시 관계부서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차 회의에서는 도로환경 정비시 주변과 어울리는 예술적 감각 부여 및 도로변 가로수를 활용한 경관 숲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과와 산림녹지과가 추가로 참여해 예술과 숲이 어울리는 환경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T/F 단장인 예창섭 부시장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기적인 T/F 회의를 통한 각 부서의 추진실적 및 계획의 진행상황을 확인해 대회 추진에 한 치의 오차가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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