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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군인공제회는 지난 10일, 숙박시설 예약 플랫폼인 '야놀자'와 함께 군인공제회 대회의실에서 '회원복지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인공제회 회원들은 '야놀자'를 통해 숙박시설 이용 시 더 많은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향후 군인공제회 회원들은 '야놀자'와 제휴된 국내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야놀자'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할인가격에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상시 '4%'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2박 이상 예약 시 추가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그러나 할인을 받고자 하는 회원들은 '야놀자'를 통해 예약하기에 앞서 별도의 '군인공제회 회원 인증'을 통해 예약하여야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오는 12월 1일부터 각 사의 시스템이 연동될 예정이며, 그 이후부터 할인혜택이 제공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유근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야놀자의 데이터 마케팅을 벤치마킹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여행상품, 렌트카 등 제휴상품을 확대해 회원들의 복지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종윤 야놀자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군 장병들이 마음 편히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야놀자만의 기술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인공제회에서 제공하는 '야놀자' 추가 할인 혜택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군인공제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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