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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콘텐츠 사업부문 확대 및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 구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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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수 기자
입력 : 2022.01.13 16:22 ㅣ 수정 : 2022.01.13 16:22

플러스 멤버십 600만 도달에 따른 비용 집행 효율화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13일 NAVER에 대해 NEW 소비층은 부머쇼퍼 & MZ이라고 전했다.

 

강성훈 DS투자증권 연구원은 “NAVER는 올해는 지난해 대비 서치플랫폼 11.6%, 커머스 사업부 37.0%, 핀테크 사업부 37.1%, 컨텐츠 사업부 42.1%, 클라우드 사업부 37.5% 외형 성장을 통해 전체 매출액은 25.3% 성장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특히 커머스와 핀테크 부문 새로운 소비층 유입에 기반해 스토어 입점수 증가로 인해 객단가 상승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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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연구원은 “이에 기반해 NAVER 성장률은 시장 성장률을 상회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NAVER 플러스 멤버십 가입자 수는 기대치를 상회하며 강력한 락인효과 및 비용집행 효율화에 따른 이익성장 요인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콘텐츠 사업부문은 글로벌 유저 확보 및 다양한 산업군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외형 성장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강 연구원은 “커머스 사업 부문 새로운 소비 연령층의 유입에 따른 올해 매출액은 2조원을 예상한다”라며 “5060세대는 전 세대에 걸쳐 가장 많은 소비 지출 및 최다 순자산 보유액 연령층”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들은 기존에 오프라인 매장 이용을 선호하였지만 코로나로 촉발된 MZ세대 자녀들을 통한 온라인 쇼핑 방법 터득을 통해 패션, 식품, 생활용품, 가전 등의 거래를 주도한다”며 “높은 기저부담으로 인한 외형 성장 둔화 우려는 불식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브랜드스토어 입점 수 확장 및 BNPL서비스 도입으로 MZ 소비층의 소비력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고가 명품 시장에 새로운 큰손으로 부각된 MZ세대 및 부머쇼퍼의 유입으로 거래액 증대 및 객단가 상승 요인으로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커머스와 핀테크 부문 성장 둔화 우려는 불식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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