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오는 26일 토요일에는 정상영업하고 27일 일요일에 정기 휴무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 휴무를 실시하고 있다. 2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13일과 27일이다.
다만, 전국 대형마트 점포별로 휴무일이 다르므로 영업시간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눈여겨보는 게 좋을까?
이마트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e날 특가’ 2차 행사를 진행한다. 신선, 가공, 생활용품을 1+1/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큐어링 및 품질선별을 진행한 고품질 ‘밤고구마(2kg)’를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4000원 할인한 6980원에 판매한다.
또 냉동 핫도그 전품목, 롯데 자일리톨 껌 전품목, 쌈장 전품목, 냉동 치즈스틱/치즈볼전품목, 분말 카레/짜장 전품목, 몽쉘, 오예스 등 파이류 7종을 1+1에 준비했으며, 도루코 면도기(8입날) 전품목, 헤어스타일링 용품 전품목, 꽃담초/아우라 섬유유연제전품목, 2080 치약 전품목, 풋케어 전품목, 오랄비 칫솔 전품목, 지퍼백/지퍼락 전품목 등 생활용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시그니처 와인’ 스페인의 란(LAN) 멘시온 리제르바와 그란 리제르바 2종을 선보인다. 롯데 ‘시그니처 와인’은 와인을 평소에 즐기는 애호가부터 이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고객들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품질 와인을 국내 시장에 소개하고자 시작된 프로젝트다.
이번에 선보이는 시그니처 와인 2종은 스페인의 레드와인 대표 품종인 ‘템프라니요’를 사용했다. 리제르바 와인의 경우 최소 3년의 숙성, 그란 리제르바는 최소 5년 숙성을 요구한다. 란 멘시온 리제르바는 오크 숙성 18개월과 병입숙성 21개월을 거친 2016 빈티지이며, 란 멘시온 그란 리베르바는 오크 숙성 24개월과 병입숙성 36개월을 거친 2012 빈티지 와인이다. 란 멘시온 리제르바는 1만9900원, 란 멘시온 그란 리베르바는 2만9900원이다.
홈플러스는 간편식 전성시대를 맞아 고객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간편식 특화존 ‘다이닝 스트리트’를 조성했다. ‘간편식의 모든 것’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다이닝 스트리트’는 냉장/냉동/상온 간편식을 모두 한데 모았다.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HMR(가정간편식)을 비롯한 모든 종류의 간편식을 한 곳에서 한방에 해결 가능한 ‘원스톱 쇼핑’을 구현해 고객편의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