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소비자 가족 봉사단과 오프라인 쿠킹클래스 열어

김소희 기자 입력 : 2022.07.11 11:11 ㅣ 수정 : 2022.07.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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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봉사단 9기 쿠킹클래스 기념사진 [사진=하림]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하림이 지난 10일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들로 이뤄진 ‘피오봉사단 9기’를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요리 아카데미에서 열린 이번 쿠킹클래스는 4월 온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다양한 환경 미션을 수행해온 피오봉사단 9기의 첫 오프라인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이난우 요리연구가가 출연해 하림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다리살’을 활용해 ‘데리야끼 치킨 치아바타 샌드위치’와 ‘치킨 카레 그라탱’을 요리했다. 

 

국내 최초로 유럽식 동물복지 생산 시스템을 도입한 하림의 신선한 닭고기로 부모와 아이가 짝을 이뤄 직접 요리하고 맛보며 동물복지 제품의 가치를 확인했다. 또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데 필요한 상식을 퀴즈로 푸는 게임도 진행했다. 

 

이날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수수남매 가족은 “온라인으로만 봤던 다른 봉사단 가족들을 직접 만나 요리도 하고 게임도 하니 재미있고 유익했다”고 말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온라인으로만 소통해온 피오봉사단 가족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올해 ‘애쓰고(ESG) 애쓰지(ESG)’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하림은 엔데믹(풍토병화) 시대에 맞게 소비자와의 건강한 스킨십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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