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 스타트업 간담회 개최

이화연 기자 입력 : 2022.07.22 10:31 ㅣ 수정 : 2022.07.22 10:31

선배 창업가들의 성장 히스토리 공유
김근영 LRHR 이사·이현민 모요 공동창업자 참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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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 전주지역 스타트업에게 선배 창업가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한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게임업체 스마일게이트가 운영하는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오렌지플래닛)은 오는 26일 전북 전주센터에서 ‘창업스쿨 스타트업 간담회’ 2회차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창업스쿨 스타트업 간담회는 ‘사업 초기 시장 진출 전략 및 유저 확보 방안’을 주제로 이뤄진다.

 

창업스쿨은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가 2020년부터 운영해온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역 청년의 창업과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예비 스타트업과 초기 스타트업이 선배 창업가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근영 엘알에이치알(LRHR) 이사, 이현민 모요 공동창업자가 참석한다. LRHR은 명품 수선 플랫폼 ‘패피스’를, 모요는 알뜰폰 가격비교 플랫폼 ‘모두의 요금제’를 운영 중이다.

 

지난달 29일 열린 전주센터 창업스쿨 스타트업 간담회 1회차에는 송정진 테이퍼랩스 대표와 윤영훈 아씨 대표가 멘토로 나서 강연했다. 이 자리에는 스타트업 총 9개팀이 참가해 실질적 사업 운영 사례를 공유 받고 사업에 대한 깊은 고민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창업스쿨 스타트업 간담회는 선배 창업자들이 직접 경험하며 터득한 노하우를 접할 수 있고 스타트업 성장에 필수적인 인적 교류의 장(場)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성장 중인 스타트업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는 전북 지역 ‘스타트업 사랑방’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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