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강원도관광재단, 반려동물 동반관광 활성화 위해 손잡아

전소영 기자 입력 : 2022.08.19 13:50 ㅣ 수정 : 2022.08.19 13:50

편리하고 신속한 강원 지역 반려동물 동반관광 정보 제공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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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관광재단의 ‘강원 댕댕여지도’와 협업한 ‘헤이나나’ 앱 내 공지사항 및 화면 [사진 = 롯데정보통신]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반려동물 동반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관광재단과 손을 잡았다.

 

롯데정보통신은 19일 강원도관광재단과 ‘강원 반려동물 동반관광 활성화 사업’을 위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롯데정보통신의 사내벤처인 ‘헤이나나’와 강원도관광재단의 ‘강원 댕댕여지도’ 서비스의 협업을 목표로 이뤄졌다. 

 

강원도관광재단은 지난달 개최된 한강페스티벌에 춘천시 반려견 동반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자 롯데정보통신과 함께 참여한 바 있다.

 

헤이나나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매장정보, 반려인 소통 커뮤니티, 산책 메이트 등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서비스하는 앱이다. 이 앱은 △동반 가능 매장에 대한 정보 제공 △동네 기반 커뮤니티 운용 △오픈채팅을 통한 주제별 필요 정보 교류 △반려동물과의 체계적인 산책 기록 등이 가능하다.

 

롯데정보통신은 강원도관광재단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반려동물과 동반 가능한 숙박, 식당, 카페, 동물병원 등 편리하고 빠른 강원 지역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데 함께 힘쓸 예정이다. 현재 기준 헤이나나 앱에서는 강원도 공공데이터 포함 반려동물 동반 가능 장소 1000여곳이 확인된다.

 

헤이나나는 향후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해 반려인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반려동물 동반 산책 및 여행 추천 코스 제공 등 이용자 제작 콘텐츠를 만드는 UGC(User-Generated Contents) 플랫폼을 목표로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강원도관광재단과의 협약을 계기로 헤이나나의 콘텐츠가 더욱 다양해졌다”며 “앞으로도 헤이나나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상에 행복을 더해주는 필수 앱으로 자리 잡길 기대하며, 고객 니즈(Needs, 욕구)에 맞춰 다양한 B2C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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