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NEWS] 롯데제과‧파리바게뜨‧신세계百…추석 선물세트 뭐가 좋을까?

강이슬 기자 입력 : 2022.08.24 11:04 ㅣ 수정 : 2022.08.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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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제과]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가 출시되고 있다. 롯데제과는 친환경과 취식 트렌드를 모두 잡은 추석 선물세트 70여종을 내놓았다. 파리바게뜨는 상생의 의미를 담아 경북 경산 대추를 활용한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또 신세계백화점은 서명환, 노영희 등 유명 한식 셰프와 손잡고 프리미엄 추석 선물세트르 기획해 판매한다. 이 외에 웅진식품은 ‘장쾌삼 추석 선물세트’를, 탐앤탐스는 인기 상품으로 구성된 커피 추석 선물세트를 각각 출시했다.

 

■ 롯데제과, 친환경‧트렌드 다 담은 추석 선물세트 70종 선보여 

 

롯데제과는 추석 선물세트 70여종을 출시했다. 이번 추석에는 롯데푸드와의 합병으로 종합식품회사로 거듭난 롯데제과가 캔햄부터 스낵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먼저, 선물세트 포장재에서 플라스틱을 전면 없앤 친환경 선물세트를 더 확대해 선보인다. 30여종의 ‘ECO 선물세트’는 플라스틱 트레이와 캔햄의 플라스틱 캡을 제거하고, FSC(국제산림관리협회) 인증을 받은 종이와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특수 트레이 및 케이스를 제작했다.

 

‘ECO 캔햄 세트’는 엄선된 돈육에 7가지 성분을 무첨가한 ‘로스팜 엔네이처 마일드’, 국산 한돈한우로 만든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 의성마늘을 넣은 ‘의성마늘 로스팜’ 등 다양한 로스팜 캔햄으로 구성했다. 캔햄, 카놀라유, 참기름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제품으로 구성한 ‘ECO 혼합 세트’로 가격대와 종류 등 선택의 폭도 넓혔다.

 

정통 수제햄 선물세트인 ‘수제명작’ 세트도 운영한다. 수제명작은 엄선된 국내산 돼지고기를 갈지 않고 각 부위 그대로 장시간 훈연해 만든 수제햄이다. 살짝 구우면 풍부한 훈연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별도 조리 없이 냉장 상태 그대로 썰어 먹으면 고기 본연의 식감을 오롯이 즐길 수 있다.

  

소비자들의 취식 트렌드를 반영한 특별한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사계절 영양을 가득 담아 건강하고 간편한 한 끼를 책임지는 ‘Chefood 냉동 밀키트 세트’, 산지 본연의 특징을 살린 특별한 블렌딩으로 원두커피의 맛과 향미가 풍부한 ‘칸타타 드립 원두커피 세트’, 남녀노소 좋아하는 달콤한 간식으로 채운 ‘간식자판기 세트’가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파스퇴르 쾌변두유 및 생유산균 세트, 프리미엄 견과 세트 등 다채로운 선물세트가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에 합리적인 구성은 물론이고 친환경적 가치를 담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함께 선물할 수 있는 착한 선물세트를 선보이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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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리바게뜨]

  

■ 파리바게뜨, 경산 대추 활용한 ‘추석 선물세트’ 출시

 

파리바게뜨가 추석을 맞아 건강 기원과 상생의 의미를 담은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우수한 품질을 갖춘 경상북도 경산 대추를 활용해 농가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경산 대추는 비옥한 사질토에 풍부한 일조량 등 대추가 자라기 좋은 지리적, 기후적 특성을 갖추고 있어, 알이 굵고 윤기가 흐르며 건강한 단맛을 자랑한다. 

 

파리바게뜨는 기존에 잘 쓰지 않는 대추를 베이커리에 활용함으로써 국산 대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변화하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대추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알린다. 

 

대표 제품은 경산 대추와 호두를 활용해 은은한 단맛과 고소한 식감이 매력적으로 어우러졌다. △촉촉한 파운드케이크에 잘 익은 경산 대추의 달콤한 맛에 호두의 고소함을 더한 ‘대추호두파운드’ △고소한 호두파이에 달큰한 경산대추를 올려 완성한 ‘대추호두파이’ △부드러운 마들렌 속에 달콤한 경산대추와 호두의 고소한 식감으로 맛과 재미를 더한 ‘대추호두마들렌’ △보름달(滿月)을 보며 가족의 건강과 복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만월빵’ 속에 달지 않은 담백한 백앙금에 은은한 단맛의 경산 대추와 고소한 호두를 더한 ‘만월빵 대추호두샌드’ 등이다. 

 

다양한 베이커리를 알차게 담아낸 선물세트류도 내놓았다. △달콤한 만주와 직접 만들어 먹는 모나카, 네가지맛 양갱으로 풍성하게 구성된 ‘감사의 마음 전통세트’ △9시간의 정성으로 만든 팥 앙금 만월빵과 100일 숙성 밀가루로 만든 프리미엄 진 카스텔라, 홍차 마들렌, 한정판 대추호두 마들렌으로 알차게 구성한 ‘시간의 정성 진 컬렉션’ △팥 본연의 맛과 식감이 살아있는 통팥만주와 6년근 풍기인삼을 찌고 말린 홍삼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꿀삼통팥만주로 구성된 ‘통팥만주세트’ 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마음이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추석선물 제품을 준비했다”며 “특히 경산 대추 농가를 돕는 특별한 선물로 더욱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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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백화점]

 

■ 신세계百, 유명 한식 셰프와 프리미엄 추석 선물세트 내놓아

 

신세계백화점이 유명 한식 셰프들과 함께 추석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만남’이라는 주제로 서명환, 노영희, 김명숙 셰프 등 유명 한식 셰프들과 6종 상품을 기획해 오는 9월4일까지 예약 판매한다.

  

신세계는 상품의 품질과 구성에서부터 차별화를 두고 있다. ‘명절 한 상’이라는 특별한 맛을 의미 있게 전달하기 위해 한식을 진정성 있게 지켜오고 있는 한식 전문가들을 신세계 바이어가 직접 찾아 오랜 설득 끝에 상품을 기획했다.

 

상품의 구성도 가족들이 둘러앉아 식사와 함께 간단한 술자리를 가질 수 있는 안주 찬합, 전복찜 등을 시작으로 식사 후 즐길 수 있는 구절판, 약과까지 반가(班家)의 귀한 안주와 다과상을 마치 코스 요리처럼 만나볼 수 있다.

 

포장은 한식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입혔다. 신세계는 금속공예작가로 유명한 박주형 작가와 협업, 유기그릇에 현대적인 색상의 옻칠을 한 ‘옻칠금속합’에 상품을 담아 한식에 트렌디함을 더했다.

 

신세계의 유명 셰프 협업 한식 선물세트는 본점과 강남점에서 주문 및 배송 예약이 가능하다. 대표 상품으로는 서명환 셰프의 반가 안주 찬합 세트(200만원), 노영희 셰프의 구절판 세트(33만원), 김명숙 셰프의 다과 1호(22만원) 등이 있다.

 

신세계는 유명 셰프 협업 한식 선물세트 외에도 방배동 유명 디저트 카페의 마들렌, 그리스에서 온 특별한 올리브 오일, 특급호텔 한우 세트 등 미식 선물세트를 전년보다 20% 늘려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신세계는 올해도 젊은 고객들을 겨냥한 유명 디저트 카페 선물세트와 함께 진귀한 해외 식재료를 확대해 선보이며 미식 선물세트 수요 선점에 나선다. 대표 상품으로는 방배동 유명 디저트 카페 ‘메종엠오’의 구움 과자를 맛볼 수 있는 메종엠오 2단 목함(13만원), 세계 각국의 구움 과자를 선보이는 한남동 ‘콘디토리오븐’의 더블 바닐라&커피 캐러맬 마들렌(4만 3500원)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수입 프리미엄 기프트도 준비했다. 지중해가 내려다 보이는 크레타 섬에서 생산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소개하는 ‘이야이야 앤 프렌즈’의 가양 오일 세트(13만5000원),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발사믹 레오나르디 콘디멘토 발사믹 30년산(30만원) 등이 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품질뿐만 아니라 특별함에도 신경 쓰는 고객들을 위해 업계 최초로 유명 한식 셰프와의 협업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화되는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차별화된 상품 기획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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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웅진식품]

 

■ 웅진식품, ‘장쾌삼 추석 선물세트’ 출시

 

웅진식품은 2022년 한가위 명절을 맞아 홍삼 브랜드 ‘장쾌삼’ 선물세트 판매에 나선다.

  

장쾌삼은 1976년 출시된 웅진식품의 발효홍삼, 인홍삼 제품 브랜드다. 100% 국산 인삼과 홍삼에 웅진식품 중앙연구소의 기술과 노하우를 적용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에서는 최근 신제품 ‘장쾌삼 구증구포 흑삼진액’을 포함해 다양한 구성을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은 인삼을 9번 찌고, 9번 말리는 ‘구증구포’ 제조 과정을 통해 표면의 색이 검게 변화한 흑삼에 엄선한 15종 식물 유래 전통 원료들을 더한 건강 음료다.

 

베스트셀러 제품인 ‘장쾌삼 홍삼력 골드’는 6년근 홍삼 농축액과 귀한 전통소재인 벌꿀, 천궁, 당귀, 계피, 영지 등이 최상의 비율로 배합된 제품이다. 70mL 30포로 구성됐다. 그 밖에도 ‘장쾌삼 발효홍삼력’, ‘장쾌삼 홍삼순액’ 등 받는 분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세트가 준비됐다.

 

웅진식품의 장쾌삼 추석 선물세트는 온라인 채널과 소매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장쾌삼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한다”며 “정성과 실속이 가득 담긴 장쾌삼 세트와 함께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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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탐앤탐스]

 

■ 탐앤탐스, 홈카페 즐기는 ‘추석 선물세트’ 4종 출시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추석을 맞아 스테디셀러 및 베스트셀러 상품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 4종을 선보였다. 

 

추석 선물세트는 손쉽게 내려 마시는 드립커피 2종, 깊고 그윽한 풍미가 일품인 블랙티/허브티, 핸드드립 포트(350ml)로 구성된 ‘핸드드립 커피 & 티 세트’, 부드럽고 깔끔한 맛의 꼰대라떼, 과테말라 원두의 향취를 그대로 간직한 페니하우스 커피, 비비드한 컬러감에 실용성까지 갖춘 와이드 텀블러로 구성된 ‘꼰대라떼 & 텀블러 세트’, 취향껏 골라 마시는 고품질 테이스팅 키트 4종으로 구성된 ‘핸드드립 커피 세트’, 간편하게 나만의 홈카페를 즐길 수 있는 액상커피 구성의 ‘액상커피 마일드 블렌드 세트’ 등이다.

 

추석 선물세트 출시와 더불어 탐앤탐스의 공식 온라인몰 탐앤탐스몰에서 풍성한 혜택이 쏟아지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는 9월 8일까지 탐앤탐스몰에서 추석 선물 4종 꾸러미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5%의 할인 적용과 함께 선착순 20명에게 뮤지컬 ‘쓰릴 미’ 관람권(1인 2매)을 제공하고, 추석 선물세트 단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2%의 할인 혜택과 미니멀리즘한 디자인의 ‘화이트 그란데 머그’가 동시에 주어진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핸드드립 2종 또는 3종 세트를 구매하면 ‘핸드드립 포트(350ml)’가 추가 증정되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탐앤탐스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탐앤탐스 직영 매장에서도 추석 선물세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부터 소진 시까지 전국 23개 탐앤탐스 직영점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1종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뮤지컬 ‘쓰릴 미’ 관람권(1인 2매)을 증정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아직 여름의 여운이 남아있는 시기에 찾아오는 이번 추석에 맞춰 계절감이 반영된 선물 세트를 기획하였다”며 “알찬 구성의 선물세트를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사은품도 증정 받고 소중한 분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라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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