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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대한치과의사협회,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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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기자
입력 : 2022.08.26 10:07 ㅣ 수정 : 2022.08.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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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롯데제과 이진성 사업대표(왼쪽)와 박태근 대합치과의사협회장이  25일 진행된 캠페인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제과]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을 2023년에도 지속해나간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13년부터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양 기관은 지난 25일 오후 캠페인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 마스크 속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식을 통하여 국민 구강 건강을 챙기기로 했다. 또 의료취약지역에서의 이동치과병원진료, 구강질환 예방진료 및 구강관리 교육, 기타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 활동 등은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캠페인의 대표 콘텐츠인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전문 보건의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취지를 바탕으로 10년째 운영해왔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치과전문의료단이 이동치과병원에서 유니트체어 및 치과진료가 가능한 전문 장비를 구비하여 매월 1회씩 무료치과진료와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현재까지 총 100회의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920여 명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5300여 명을 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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