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하림이 뜨거운 물과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더미식 유니자장면 한그릇’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대접 용기에 담겨 도톰한 모양의 면을 뜨거운 물로 익히고, 일반 수프 자장면과 달리 레토르트 포장이 된 황갈색 유니자장 소스를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손쉽게 유명 중식점 수준의 유니자장면을 완성할 수 있다. 별도의 그릇이나 조리 도구가 필요 없어 집에서는 물론 언제 어디서나 전통 유니자장면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대접 용기는 캡과 리드지 2중의 물구멍 설계로 뜨거운 물을 안전하게 따라낼 수 있게 배려했다.
유니자장면 한그릇은 중국 ‘쓰부’의 전통 레시피의 맛과 풍미, 식감을 그대로 상온 밀키트로 구현했다. '유니(肉泥)’는 고기를 잘게 다졌다는 뜻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양파, 감자를 잘게 다져 볶아 첫 입부터 마지막까지 면발에 고기가 소스가 함께 어우러져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직화로 볶은 황갈색 전통 춘장과 닭 육수로 반죽해 쫄깃하고 부드러운 요자이멘(기름에 튀긴 중화면)의 조합은 풍미를 더욱 깊고 진하게 만든다.
하림 관계자는 “한 끼를 먹어도 제대로, 근사하게 미식을 즐기자는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간편식 유니자장면의 제품 종류를 넓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과 편의를 반영해 특별한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더미식 유니자장면 한그릇은 전국 GS25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498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