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SPC그룹은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 싱가포르 9호점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쉐이크쉑 싱가포르 9호점인 '정션8점(Juction 8)'은 중부에 위치한 대규모 주거단지 비샨(Bishan)지역의 최대규모 쇼핑몰 정션8(Junction 8) 쇼핑몰 1층에 324㎡, 104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쉐이크쉑 정션8점은 다양한 높이에서 여러 방향으로 교차하는 비샨지역 도로의 모양에 영감을 받아 도시적인 느낌으로 천장과 벽, 조명 등을 꾸몄다. 벽면에는 싱가포르의 젊은 일러스트레이터 던 앙(Dawn Ang)이 다채로운 모양과 선을 활용해 비샨지역의 도로를 그려낸 작품을 전시한다.
싱가포르 쉐이크쉑은 정션8점 오픈을 기념해 한정판 콘크리트(아이스 디저트) ‘후 에잇 마이 쿠키?(Who 8 my Cookies?)’도 선보인다.
SPC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의 성장축 중 하나인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해 싱가포르 내 SPC그룹의 사업영역을 적극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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