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편의점 CU와 핼러윈 및 빼빼로데이를 기념해 스낵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 5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서 최초 공개한 고양이 캐릭터 핑크홀리데이를 활용한 핼러윈 패키지 3종과 빼빼로데이 패키지 2종을 CU와 함께 스낵 패키지로 선보인다. 캐릭터 특유의 여유로운 포즈와 표정을 살린 디자인과 타투 스티커·키링·에코백 등 스페셜 굿즈를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핼러윈 패키지는 전국 CU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빼빼로데이 패키지는 11월 초부터 만나볼 수 있다. 

야놀자는 이번 협업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할로윈데이 호캉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30일까지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레스케이프 호텔 등 서울 인기 호텔 10여 개를 최대 61% 할인 판매한다. 참여 호텔 이용 시 핼러윈과 빼빼로데이 스낵 패키지를 증정하고 호텔에 따라 수영장 등 부대시설 무료 이용, 식음료 바우처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문혜욱 야놀자 브랜드경험디자인팀장은 “앞으로도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파트너십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