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진에어가 새해 첫 번째 진마켓(진MARKET) 오픈 전후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진에어는 오는 7일 연중 최대 특가 기획전 ‘진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마켓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도입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 행사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인천 및 부산발 국제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7일부터 지역별로 다른 시간대에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예컨대 동남아 및 괌 노선은 오전 10시부터, 일본 노선은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진에어는 올해 첫 번째 진마켓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우선 3일부터 진에어 회원 가운데 휴면 해제 고객에게 최대 5만원 상당의 국제선 쿠폰팩을 제공한다. 2023년에 휴면 해제를 완료해야 하며 쿠폰팩 이용 고객은 항공운임 할인과 더불어 사전좌석지정, 사전초과수하물 등의 부가서비스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진마켓 기간 중에는 할인 코드를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발 국제선 왕복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에게는 운임 6% 할인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페이 결제 시 즉시 할인, 호텔스닷컴 및 익스피디아 호텔 할인 등 다양한 제휴 혜택도 마련됐다.
특가 운임에도 무료수하물 허용량은 기존과 동일하다.
진에어는 “올해 첫 번째 진마켓 행사이니만큼 여행객에게 필요한 혜택과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