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유저 진에어로 모여라’…LCC 최초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진에어가 LCC(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애플페이(Apple Pay)’ 서비스를 도입한다.
진에어는 8일부터 더 다양한 방법의 항공권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애플페이’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애플페이는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 애플 기기에서 사용 가능한 간편 결제 서비스로, 항공권 구매 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지 않고 아이폰에 설치된 지갑 앱에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추가 결제하면 된다.
결제 단계에서 애플페이를 고른 후 Face ID나 Touch ID로 인증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진에어는 “이번 애플페이 서비스 추가로 결제 채널이 더욱 다양해져 고객들의 온라인 구매 편의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트렌드에 빠르게 발맞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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